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
AI와 함께라면 나 혼자서도 게임을 만들 수 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 소개
- 제목 : AI 게임 개발 with 코덱스
- 저자 : 정윤지
- 출판사 : 한빛미디어
- 대상 독자 : 게임 개발을 시작해보고 싶은 모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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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 :
AI와 함께라면 나 혼자서도 게임을 만들 수 있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게임 개발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나만의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개발자가 된 이후로도 ‘언젠가 게임 하나 만들어볼까?’ 하는 막연한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건 쉽지 않겠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게임 개발이란 기획, 아트, 사운드, 프로그래밍, 밸런싱까지 전혀 다른 분야의 전문성이 한꺼번에 요구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이 모든 걸 해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게임 개발을 현실로
이 책은 그런 막연한 꿈에 AI라는 강력한 동료를 붙여줍니다. 챗GPT로 에셋을 만들고, 코덱스로 코드를 짜고, Lami.ai로 음원까지 생성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정말 혼자서도 게임을 만들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느끼게 됩니다.
> 저자의 유튜브에서 완성된 게임을 미리보자!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프로세스 경험
이 책의 핵심은 단순히 AI 도구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게임 개발의 전체 파이프라인을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가치입니다.
아이디어 발상 → 기획 → 프로토타입 → 리소스 제작 → 구현 → 테스트 → 출시까지, 실제 게임 개발의 전 과정을 하나씩 밟아가며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을 완성합니다.
각 분야에 알맞은 AI 서비스 활용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점은 역할에 따라 다른 AI 도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것입니다.
- 챗GPT : 캐릭터, 몬스터, UI 등 그래픽 에셋 생성
- 코덱스 : 유니티 C# 스크립트, 시스템 코드 생성
- Lami.ai : 배경 음악, 효과음 등 사운드 에셋 생성
하나의 AI에 모든 걸 맡기는 게 아니라, 각 분야에 특화된 AI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접근 방식이 현실적이고 실용적이었습니다.
유니티와 함께 한 단계씩
책은 총 5개의 Part, 25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흐름이 자연스러웠습니다.
Part 1-2 | 준비와 환경 구축
게임 장르 선택부터 콘셉트 설정, 시스템 구성까지 기획 단계를 먼저 다집니다. 이후 유니티 설치와 기본 조작법을 익힙니다.
Part 3 | AI와 협업하기
챗GPT, 코덱스, Lami.ai 각각의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법을 배웁니다. 특히 프롬프트 드리프트 방지법이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 기법 등은 게임 개발뿐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모든 분야에서 유용한 내용이었습니다.

> 각 분야에 알맞은 AI를 활용하는 법을 배우자
Part 4 | 본격 게임 개발
여기서부터가 진짜 본게임입니다. 플레이어 캐릭터, 공격 시스템, 몬스터, 체력 시스템, 레벨 업, 스킬 강화, 보상 시스템까지 게임의 핵심 요소들을 하나하나 구현해 나갑니다. 매 챕터마다 에셋 생성 → 코드 생성 → 유니티 에디터 설정 → 테스트의 반복 사이클이 이어지는데, 이 과정 자체가 실제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하나씩 게임이 완성되어 가는 재미가 있다!
Part 5 | 빌드와 수익화
완성된 게임을 스팀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하고, 광고와 인앱결제로 수익화하는 방법까지 다룹니다. 개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출시와 운영까지 이어지는 구성이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총평
게임 개발이라는 분야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한 권으로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획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AI와 함께 경험한다는 것 자체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AI를 활용한다면 1인 개발도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물론 AI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디어만 있다면 어떤 분야라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
물론 아쉬운 면도 있었습니다. AI의 특성상 항상 동일한 결과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책의 예시와 실제로 얻는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찾질 못하는 건지…) 완성된 소스 코드와 에셋을 별도로 제공받을 수 없어서, 중간에 막히거나 빠르게 학습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했습니다.
또한 개발 경험이 전혀 없는 분이 따라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겠다’라고 느꼈습니다. 책에 나오는 부가적인 내용을 별도로 학습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 좋을듯 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게임 개발이라는 분야를 전반적으로 접해보고 싶은 사람
- 아이디어는 있지만 혼자서 게임을 만들 엄두가 안 났던 분